산업 산업일반

SK하이닉스, 제5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김경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30 08:59

수정 2017.03.30 08:59

SK하이닉스가 산학협력연구자의 사기진작과 우수 특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제 5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신승국 SK하이닉스 지속경영본부장 전무, 서강대 최우영 교수, 연세대 채영철 교수, 서울대 김수환 교수, 홍성주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부사장, 한국과학기술원 조규형 교수, 연세대 정의영 교수, 민경현 SK하이닉스 특허실장 상무.
SK하이닉스가 산학협력연구자의 사기진작과 우수 특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제 5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신승국 SK하이닉스 지속경영본부장 전무, 서강대 최우영 교수, 연세대 채영철 교수, 서울대 김수환 교수, 홍성주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부사장, 한국과학기술원 조규형 교수, 연세대 정의영 교수, 민경현 SK하이닉스 특허실장 상무.

SK하이닉스는 지난 29일 제5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을 갖고 5건의 학계 연구를 우수발명에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SK하이닉스가 산학협력연구자의 사기진작과 우수 특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연구과정에서 출원된 특허 중 우수발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최우수상에 서울대 정덕균·김수환 교수, 우수상에 연세대 한건희·채영철 교수, 장려상에 한국과학기술원 조규형 교수, 연세대 정의영 교수, 서강대 최우영 교수가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서울대 정덕균·김수환 교수의 ‘차세대 모바일 D램을 위한 인터페이스 및 관련회로’에 대한 연구는 모바일 D램의 성능 향상과 저전력 구현을 위해 회로내부에 흐르는 전류의 간섭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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