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업

“아버지가 이상해” 제작지원 수제웰빙피자체인점 ‘뽕뜨락피자’ 그 효과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07 11:03

수정 2017.04.07 11:03

“아버지가 이상해” 제작지원 수제웰빙피자체인점 ‘뽕뜨락피자’ 그 효과는?

프랜차이즈 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 드라마 높은 시청률 바탕으로 광고효과 상승 기대

텔레비전 간접광고는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큰 역할을 한다. 최근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드라마 간접광고를 당연시 여기는 이유다. 가장 큰 효과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광고의 이미지가 적절하게 부합이 됐을 때, 최상의 효과를 낸다.

최근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드라마 제작지원과 같은 경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드라마 속 브랜드에 노출되어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친근함을 가져오고, 브랜드의 매출로 직접 연결되는 결과를 낳는다.

특히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일수록 소비자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드라마의 시청률에 따라 매출이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수제웰빙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는 KBS 주말연속극 ‘아버지가 이상해’ 제작지원으로 드라마에 대한 안목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실, ‘뽕뜨락피자’가 지금의 위치에 올 수 있었던 것은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2013년 8월~2014년 2월 방영) 제작지원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드라마 ‘왔다, 장보리’(2014년 4월 ~ 2014년 10월 방영). 제작지원을 연속 히트시키면서 창업 시장의 성공신화를 쓸 수 있었다.

최근 자체 시청률 갱신중인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지난 주말 4월 2일 방송된 10회가 25.8%(닐슨코리아)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주말 안방을 평정하고 있다. 코믹하면서도 따뜻한 가족드라마 컨셉이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즐기는 맛있는 한끼식사를추구하는 ‘뽕뜨라피자’ 브랜드 컨셉과 잘 부합한다.

무엇보다 ‘뽕뜨락피자’는 타 프랜차이즈 본사와 달리, 드라마 제작지원에 대한 모든 비용을 본사가 부담하고 있다. 지난 수 년간 약 10여 편의 드라마 제작지원을 해오면서, 단 한번도 가맹점에 비용을 부과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창업 시장에 획기적인 마케팅을 고집해오고 있다. 참고로 “뽕뜨락피자’에서는 드라마 제작 지원뿐만 아니라, 광고 및 온라인마케팅을 100% 지원하고 있기에 예비 가맹점주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수제웰빙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의 관계자는 “향후에 매장이 노출되게 되면 더욱 높은 광고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시청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맹점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는 광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뽕뜨락피자’는 건강하고 맛있는 피자전문점을 표방, 특허출원한 뽕잎그린건강도우를 베이스로 최상의 식재료를 토핑해 독자적인 메뉴라인을 완성했다. 창업시장에서는 상권 특성에 따른 맞춤형 창업 지원, 홀 운영 및 테이크아웃, 배달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판매시스템, 본사의 전문적인 교육 및 관리 등을 통해 전국에 260여개 이상의 매장을 개설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하면 된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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