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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옐로우 카페 제주점 공식 개점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21 08:15

수정 2017.04.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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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옐로우 카페 제주점 공식 개점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 제주점이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에 공식 개점했다.

빙그레는 지난 20일 빙그레 박영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옐로우 카페 제주점 공식 개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빙그레 옐로우카페 제주점은 소규모 매장(66㎡, 약 20평)이었던 동대문점에 비해 약 10배 큰 매장 규모(660㎡, 약 200평)로 Cafe, MD, 체험 등 총 3개 존으로 구성됐다. 카페 존에서는 이미 동대문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가 제공된다. MD 존은 큰 인기를 얻었던 바나나맛우유 키링 뿐 아니라 바나나맛우유 용기와 디자인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기발한 MD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체험 존은 빛을 이용한 바나나맛우유 아트t, 미니어처 등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바나나맛우유를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국내 유명 아티스트 한호씨가 직접 기획한 바나나맛우유와 제주도를 소재로 한 대형 조형물 작품이 매장 입구에 설치되어 옐로우 카페 제주점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빙그레 박영준 대표이사는 "지난 해 선보인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쉽 스토어 옐로우 카페가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옐로우 카페 제주점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세계적인 휴양지인 제주도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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