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막을 수 없다"…주말 극장가 '분노의 질주' 독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2주차 주말에도 압도적으로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독주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주말 동안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은 68만2576명의 관객이 찾으며 2주차 주말 극장가를 지배했다. 개봉 이후 12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누적관객수는 258만1316명이다.

화려한 액션과 비교불가한 규모의 차 추격신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8번째 이야기다. 전작인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의 개봉 2주차 성적과 비교하면 약 46만명의 관객을 더 동원해 시리즈 최고 흥행작이 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북미에서 현재까지 1억 6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둬 들이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65개국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으로 9억 8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는 신작들의 공세에도 여전한 흥행 저력을 뽐내며 개봉 39일만에 500만 고지를 돌파했다. '미녀와 야수'는 같은 기간 동안 10만4837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502만2206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 영화 중 처음으로 전 세계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한 '미녀와 야수'는 역대 뮤지컬 영화 1위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