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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남편의 1년 묵은 거대 여드름 짠 아내, 영상보니 '충격의 도가니'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27 13:45

수정 2017.04.28 08:02

[사진=영국일간더선]
[사진=영국일간더선]

다소 역겨울 수 있지만 속이 시원한 것만은 분명하다.

볼에 난 거대한 여드름으로 고생하던 남편이 간호사 아내 덕분에 피부 미남으로 거듭났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선 등은 영국에 살고 있는 웨이드 파월씨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을 소개했다. 아내 크리스티나가 파월씨의 여드름을 짜 주는 모습이다.

그런데 이 여드름, 크기가 남다르다. 무려 아내의 손톱만한 크기를 자랑한다.
나왔다 들어갔다 하던 이 여드름은 1년여 동안이나 파월씨를 괴롭혔다.

[영상] 남편의 1년 묵은 거대 여드름 짠 아내, 영상보니 '충격의 도가니'

결국 간호사인 아내가 나섰다. 영상 속에서 아내는 거대한 여드름을 있는 힘껏 짠다.

처음에는 꿈쩍도 않던 여드름이 아내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쥐어짜자 분비물을 내뱉으며 터졌다.
일년동안 묵어있던 만큼 엄청난 양이다.

속이 시원했던 파월씨는 이 모습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아내가 간호사이면 좋은 점"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남편의 거대한 여드름을 없애준 아내를 '용감한 여성'이라며 더럽지만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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