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yes+ Life] 5월은 선물의 달… 할인에 추가 혜택까지 팡팡!!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27 20:24

수정 2017.04.28 13:37

가정의 달 징검다리 연휴를 앞둔 이번 주말 모든 유통업체들은 가정의달 특수를 잡기 위한 각종 선물 기획전을 펼친다. 백화점과 아울렛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전과 체험전을 진행한다. 대형마트는 어린이 완구할인전을 진행하고 온라인쇼핑몰도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을 맞아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을 연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아울렛에서 28일부터 5월 9일까지 '프렌즈&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총 4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고 80% 할인하고 다양한 야외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은 아르마니, 브리오니 등 브랜드를 10%, 샌프란시스코 마켓을 최고 30% 추가 할인해준다.
뉴발란스, 헤지스, 게스 등은 최고 80% 저렴하게 내놓는다. 파주 프리미엄아울렛은 라인프렌즈 캐릭터상품 전 품목을 최고 70%, 주방용품 테팔이 최고 65% 할인한다. 부산 프리미엄아울렛은 리빙 특가전을 열고 헹켈, 필리스를 최고 70% 할인한다.

다양한 체험형 행사도 진행된다.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은 5월 5~7일 미니카 브랜드 핫 휠과 함께 슈퍼카 전시, 포토존, 그랑프리 대회 등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파주점은 릴레이 림보, 스피드 게임 등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오락관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점은 5월 5~9일 레고 체험존 및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레고 레이싱 대회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박람회'를 열고 나이키, 크록스 등 총 39개 브랜드 의류, 신발, 수영복 등을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판교점에서 무료로 인생사진관을 운영하고, 무역센터점은 사전 신청을 받아 어린이날 당일 노래·춤 트레이닝 수업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5월 10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유아동 상품군을 대상으로 할인전과 증정품 행사 등을 진행한다.

대형마트는 어린이날 선물 마케팅에 주력한다. 이마트는 행사카드로 티라노킹 완구 구매 시 10% 할인해주고, 전국 점포에서 1만5000개 한정으로 1만9900원에 상품 가격의 2~4배에 해당하는 상품을 담은 럭키박스를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행사 카드결제 시 어린이 완구를 20~50% 할인해주고 어버이날을 맞이해 안마의자 등을 선보인다.

홈앤쇼핑은 29일 오전 9시45분에 밀라노샵41의 '레깅스팬츠 패키지 3종'(6만9900원)을 방송한다. 검정, 블루진, 그레이진 등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신축성이 뛰어난 라이크라 소재를 사용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오전 8시10분에 아로니아 유기농 주스를 판매하고, GS샵은 같은 날 오전 11시20분에 리삐아프 아사면 블라우스 3종을 선보인다.


온라인 쇼핑몰은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옥션은 5월 20일까지 금강제화 브랜드 세일을 열고 금강제화 상품을 최대 43% 할인한다.
G마켓은 이달 말까지 오설록 선물세트를 최대 43% 할인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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