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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UAE에도 삼성페이 '상륙'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28 17:28

수정 2017.04.28 19:38

2분기엔 스위스·홍콩 출시
삼성전자는 스웨덴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27일(현지시간)부터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출시행사에서 한 참석자가 삼성페이를 체험해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웨덴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27일(현지시간)부터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출시행사에서 한 참석자가 삼성페이를 체험해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북유럽과 중동에서도 서비스 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북유럽과 중동에서도 서비스 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웨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27일(현지시간)부터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스웨덴에서 유로카드(Eurocard), 노디어(Nordea) 등 현지 7개 카드.은행과 협력했다. UAE에서는 현지 유력 은행인 ADCB, 에미레이트 NBD(Emirates NBD) 등 9개와 협력한다.

스위스와 홍콩에서는 삼성페이 출시에 앞서 사전 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 2.4분기 중 정식 서비스 예정이다.


한편 삼성페이는 지난 2015년 8월 한국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미국, 중국, 스페인, 싱가포르, 홍주, 브라질, 푸에르토리코, 러시아, 말레이시아, 내국, 인도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사전체험 서비스가 진행되는 곳은 캐나다, 스위스, 홍콩이다.
서비스 출시 1년만인 지난해 8월 누적 거래건수 1억건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3월 기준 누적 거래 건수는 2억4000만건을 돌파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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