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81만명 또는 공무원만 17만명이 근무하려면 건물 책상 활동비 컴퓨터 등 여러가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안 후보는 "사업비는 공약 재원에 포함하지 않는게 원칙인가"라고 따지자 문 후보는 "공무원은 지방공무원도 포함된다. 전국에 고르게 공무원이 늘어나는 것이라 사무실이 더 필요하진 않다"고 답했다.
문 후보는 "1인당 3400만원은 7급 7호봉 기준"이라며 "실제론, 9급 1호봉이 대부분 된다. 여유있게 다 감안해서 7급 7호봉 경찰은 경사 7호봉으로 계산했다. 충분히 여유있게 재원을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송주용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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