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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TV토론]劉 "5년마다 능력없는 대통령 뽑다 경제 이렇게 됐다"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28 21:15

수정 2017.04.28 21:15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바른정당 유승민,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바른정당 유승민,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들. 연합뉴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28일 5차 TV토론에서 "5년마다 능력없는 대통령 뽑다가 경제 이렇게 됐다"고 비판했다.

유 후보는 이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유 후보는 박근혜 정부 때 중요한 직책 있었다.
경제실패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고 그 토대에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자고 해야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도 경제에서 잘 한거 없다"면서도 "김대중, 노무현 때도 잘 한거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진지하게 나라 경제와 안보를 지키는 해법을 구하자는 토론에 문 후보가 정권교체를 하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며 "그런 문 후보를 뽑으면 국민들이 후회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김유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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