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17]

심상정, 文 들린 홍대서 '하이파이브(5)' 행사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앞줄 왼쪽 두번째)가 6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6일 저녁 젊은이들로 붐비는 강남과 홍대에서 집중유세를 벌인다. 특히 홍대에서는 ‘하이파이브 게릴라 데이트’를 열어 젊은층의 표심을 자극할 방침이다.

심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는 심 후보가 대선 마지막 주말을 맞아 안양과 안산, 수원 등 수도권을 돌고 저녁 6시 강남역과 8시 홍대입구에서 집중유세를 벌인다고 밝혔다. 우연의 일치일까, 저녁 5시30분 코엑스와 저녁 6시30분 홍대를 들리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저녁 동선이 비슷하다.

오늘 집중유세에는 선대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심상정 후보의 아들인 이우균씨까지 합류하여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홍대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8시 집중유세에서는 심 후보가 유세를 끝내고 홍대 인근 거리를 돌며 청년들과 만나고 편의점 등에서 근무하는 알바 청년들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상정 후보는 오늘 저녁 홍대유세에서부터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8일까지 ‘끝까지 심상정’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내일 저녁 부산 남포동으로 이어진다.

심상정 후보 선대위는 향후 일정에 대해 "7일 충청권과 창원, 부산을 돌며 전국순회를 완료해 심(沈) 바람을 전국과 다양한 세대로 확산시키고, 8일 수도권에서 다시 청년, 노동, 여성에 집중하며 ‘끝까지 심상정’ 투표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