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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탑승형 VR 어트랙션 누적탑승객 100만명 달성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15 08:29

수정 2017.05.15 08:29

롯데월드 탑승형 VR 어트랙션 누적탑승객 100만명 달성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국내 테마파크 업계에선 처음으로 지난해 도입한 탑승형 VR 어트랙션 2종이 누적탑승객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월드는 지난해 11월말과 12월말에 도입한 ‘후렌치레볼루션2 VR’과 ‘자이로드롭2 VR’이 각각 70만명과 30만명의 누적탑승객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18일부터 오픈한 봄 시즌 축제 ‘VR 판타지아’의 열기도 뜨겁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국내 최대 규모인 17종 33대의 VR어트랙션을 대거 선보였다.
5개 섹션으로 구성된 VR스페이스는 유료운영존임에도 현재까지 3만명이 넘는 입장객이 다녀갔다.

​‘VR스페이스’에서는 단연 ‘서바이벌 모탈블리츠’가 가장 인기가 높은 콘텐츠로 꼽힌다.
15분간 걸으면서 즐기는 슈팅 VR 게임이라는 콘셉트에 실감나는 그래픽과 스토리로 최상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5000여명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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