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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文정부, 편가르기로 끝난 참여정부 반면교사 삼아야"

  • 입력 : 2017.05.15 09:53 | 수정 : 2017.05.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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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0차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7.3.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이원준 기자 = 조배숙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이 15일 문재인정부를 향해 "5년 내내 편가르기로 일관해 결국 실패로 끝난 참여정부를 반면교사로 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꼭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야당 인사의 개별 입각설과 의원 빼가기라는 우려스러운 조짐이 보인다'며 "말로는 야당과 협치, 협력을 하겠다면서 뒤로는 야당 분열공작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조 의장은 또 "상호불신을 초래하고 협치는 결국 벽에 부딪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득표율은 40%에 불과했고 60%의 국민이 문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다"며 "안보 불안, 경제 난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선 야당과 협력, 협치가 필요할 것이고 인사치레에 그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내세웠던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공약'과 관련 "일자리 대책이 시급하다는 인식에는 동의하지만 세금으로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반대한다"며 "이를 위한 추경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는 초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국민 혈세가 소기의 목적으로 쓰이는 지에도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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