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14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18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올해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4년 연속이다.
이번 콜센터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는 8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지난해 2·4분기부터 올해 1·4분기까지 전화상담 서비스 16개 항목에 대해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스마트고객센터에 업무별 심화상담이 가능한 900여명의 직원을 배치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고 전화상담 뿐만 아니라 실시간 모바일 채팅 상담, 화상 상담, 이메일 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녹취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어르신을 위한 전화올림 서비스, 외국인 고객을 위한 10개국어 상담 서비스도 호평을 받고 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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