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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못 알아봐" 40kg 감량 후 미모 되찾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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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르쉬 인스타그램]

최고의 성형수술은 '다이어트'라는 말을 몸소 보여준 호주 여성이 있다. 확 달라진 외모에 친구들은 물론 엄마까지 그를 잘 알아보지 못했다고. 사연의 주인공 하르쉬 수라위라(29)를 최근 미 투데이뉴스가 소개했다.

호주 멜버른에 살고있는 하르쉬는 지난 2012년 페이스북에 친구들과 파티를 한 사진을 올렸다 살이 너무 쪘다는 댓글을 받았다. 당시 그의 몸무게는 107kg. 한 명이 악플을 남기자 그의 몸매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사진=하르쉬 인스타그램]

이로 인해 우울증을 겪게 된 하르쉬는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헬스장을 등록하고 설탕이 든 음식은 모두 끊었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했던 하르쉬에게 식단 바꾸기는 고역이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힘든 일은 바로 운동이었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3일 런닝머신에서 45분간 걷기도 버거웠지만 조금씩 양을 늘리며 하르쉬는 포기하지 않았다. 1년쯤이 지나자 그는 일주일에 6일, 런닝머신에서 뛸 수 있게됐다. 이런 정석 다이어트로 그는 1년만에 무려 42kg을 감량했다.

[사진=하르쉬 인스타그램]

이제는 체중을 유지하는게 문제였다. 하르쉬는 근력 운동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식단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철저한 관리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4년 만에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했다. 하르쉬는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나를 못 알아봤다"며 "심지어 엄마도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주변의 시선도 달라졌다. 하르쉬는 "뚱뚱했을 때와 지금 사람들의 눈빛이 아예 다르다. 이제는 조금 더 주목받는다. 사람들이 전처럼 나를 피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사진=하르쉬 인스타그램]

건강은 물론 잃어버렸던 자신감도 회복한 하르쉬는 "매일 나는 활기를 느낀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전후의 깜짝 놀랄 변화를 공개하며 SNS에서 12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는 그는 이제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하고 있다.

하르쉬는 "다이어트는 하루 아침에 끝나는 일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확고한 동기를 찾고,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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