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27.4% 증가한 수치로 정부출자 기관 36곳 중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기관 13곳을 제외한 23개 기관이 배당을 했다.
현재 21개 기관의 배당금 1조5541억원 수납을 완료했으며 한국방송공사, 한국교육방송공사는 국회 결산 승인을 거쳐 국고에 수납될 예정이다.
평균 배당성향은 31.89%로 전년보다 1.64%포인트 증가했다.
배당수입은 일반회계에 7888억원, 주무부처 소관 특별회계.기금에 7674억원이 세외수입으로 배분됐다. 일반회계 배당수입은 전년보다 7.7%, 특별회계.기금은 전년보다 56.9% 증가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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