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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이정현, 동부-KCC 중 선택한다

[프로농구]

  • 입력 : 2017.05.19 19:10 | 수정 : 2017.05.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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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이정현(30)의 선택지는 원주 동부와 전주 KCC로 좁혀졌다. /뉴스1 DB© News1 오장환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FA 최대어 이정현(30)의 선택지는 원주 동부와 전주 KCC로 좁혀졌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9일 2017 KBL 자유계약선수(FA) 타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이정현의 행선지는 동부 아니면 KCC다.

이정현은 원 소속구단 안양 KGC와 협상이 결렬돼 시장에 나왔다. KGC는 7억5000만원(연봉 6억7500만원 인센티브 7500만원*PO진출시)을 제시했지만 이정현은 8억원을 요구했다.

KBL은 "이적 첫해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10% 이내에서 이정현은 동부와 KCC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동부, KCC 외에도 이정현에 대한 영의의향서를 제출했을 수 있지만, 연봉 조건이 낮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복수구단이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경우, 각 구단이 제시한 영입조건에 따라 해당 선수의 행선지가 결정된다. 두 구단의 금액 차이가 10% 이내면 선수가 그 중 한 구단을 선택할 수 있다. 반대로 구단 간 금액 차가 10% 이상 난다면 선수는 무조건 높은 금액을 제시한 구단에 입단해야 한다.

이정현 외에 김동욱은 서울 삼성과 부산 KT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이민재는 울산 모비스와 안양 KGC 중 선택을 하게 됐다. 이들 3명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이적하게 될 구단을 결정할 수 있다.

정재홍과 송창무, 이정석, 민성주, 차민석, 정준원은 행선지가 정해졌다. 정재홍은 서울 SK, 이정석은 모비스, 송창무와 민성주는 고양 오리온, 차민석은 삼성, 정준원은 창원 LG 유니폼을 입는다.


정재홍은 SK로부터 3년 2억2300만원(연봉 2억원 인센티브 2300만원), 송창무는 오리온에게서 3년 1억8000만원(연봉), 이정석은 모비스로부터 1년 1억원(연봉 9500만원 인센티브 500만원)을 각각 제시받았다.

민성주는 오리온으로부터 3년 9500만원(연봉), 차민석은 삼성에게서 1년 5000만원(연봉), 정준원은 LG로부터 2년 4000만원(연봉)의 조건이 적힌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한편 타구단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양우섭, 이시준, 오용준 등 13명은 25일부터 29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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