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 종목]

GS건설·대웅제약·테스·유한양행

지령 5000호 이벤트

GS건설-재건축시장 고성장
대웅제약-美 수출 나보타에 기대
테스-삼성전자 투자 확대
유한양행-규제완화 수혜

증권가는 이번주 유망 추천종목으로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소형주 종목을 추천했다.

문재인정부 출범으로 한.중 관계 해빙무드가 조성되면서 중국 관련주의 추천도 눈에 띈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2.4분기 실적호전주와 최근 조정을 겪으면서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아진 종목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삼성증권은 21일 GS건설, 코스맥스, 제주항공, 삼성전자, 롯데케미칼 등을 추천했다.

GS건설은 최근 코스피200지수에 신규 편입 호재가 있고, 국내 주택사업 호조와 재건축시장 고성장세로 2.4분기 실적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코스맥스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무관한 실적 호조세를 보여 차별화된 종목에다 미국 법인의 이익 가시성이 회복될 경우 주가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항공은 1.4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냈고 올해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 속에 공격적인 경영활동에 따른 수혜까지 예상된다.

삼성증권은 코스피 대형주 가운데는 실적호전주인 삼성전자, KB금융과 기업구조재편 이슈가 있는 현대중공업, 자회사 기업공개 호재가 있는 롯데케미칼도 꼽았다.

KTB투자증권도 지난해 소외된 낙폭과대주인 코스피 중형주를 다음주 추천종목으로 골랐다. 롯데 지배구조개편 이슈가 있는 롯데칠성과, 신세계푸드 등 음식료주와 제약주(대웅제약)가 추천종목에 포함됐다. 신세계푸드는 저수익 점포를 정리하며 올 1.4분기 시장기대치를 뛰어넘는 이익성장을 보였다. 내년 수익 성장세는 더 가파를 전망으로 올해가 가장 저평가된 구간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제약주도 지난해 한미약품 사태 이후 동반 하락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거쳐 최근 재조명을 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미국으로 수출하는 나보타에 대한 기대로 더 오를 수도 있는 종목으로 꼽혔다.

KTB투자증권은 코스닥 종목 중에는 중국 정부의 금한령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에스엠을 주가 회복 종목으로 예상했다. 코스피 대형주 중에서는 인테리어 시장 급성장으로 제2의 도약 중인 한샘을 추천종목으로 제안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훈풍이 불고 있는 코스닥 종목을 비중있게 추천했다.
올 3.4분기에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계획 중인 카카오와 화장품기업 클리오, 삼성전자 투자확대 수혜가 기대되는 테스, 맘스터치로 성장세를 구현 중인 해마로푸드서비스 등이 추천목록에 올랐다.

하나금융투자는 3분기 연속 깜짝실적을 내고 있는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이재현 회장 복귀로 주가 급등세를 보이는 CJ도 함께 추천했다. 역사적 주가 저점에 있는 고려아연, 규제완화 정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유한양행 등도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