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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유소년 야구단 초청 행사 '원앤럽 데이' 진행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22 09:11

수정 2017.05.22 09:11

지난 2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KTH가 마련한 '원앤럽 데이' 행사에 초청된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들이 K쇼핑 '원앤럽' 캐릭터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2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KTH가 마련한 '원앤럽 데이' 행사에 초청된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들이 K쇼핑 '원앤럽' 캐릭터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H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장애 아동들이 포함된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과 가족 40여명을 초청해 야구 관람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원앤럽 데이' 행사를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야구장을 찾기 어려운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스포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KTH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직원들은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들에게 kt wiz 유니폼과 K쇼핑 브랜드 캐릭터 '원앤럽' 인형 등을 선물하고 함께 수원 KT 위즈파크 야구 경기장을 찾았다.
또한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 및 시타 행사에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이 K쇼핑 원앤럽 캐릭터와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초청 학생들과 가족들은 kt wiz 팬들과 함께 응원가를 부르는 등 열띤 야구 관람과 더불어 경기장 외부에 마련된 캐릭터 파크에서 K쇼핑 원앤럽 캐릭터 인형과 사진도 찍고 K쇼핑 장원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는 "평소 아이들이 야구장 나들이를 원했는데 이번 '원앤럽 데이' 행사를 통해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좋아하는 야구도 관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시구 등 좋은 경험을 선사해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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