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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주년 선물로 받은 70캐럿 다이아 반지, 가치에 '깜짝'

조재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23 10:11

수정 2017.05.23 10:11

27세 모델 크세니아가 받은 결혼 5주년 선물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크세니아 인스타그램
27세 모델 크세니아가 받은 결혼 5주년 선물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크세니아 인스타그램

러시아 사업가 알렉세이 샤포바로프의 아내 27세 모델 크세니아가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의 가치는 어마어마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크세니아가 결혼 5주년을 맞아 남편 알렉세이에게 70캐럿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를 선물로 받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지를 인증했다.

그녀가 올린 영상을 보면 다이아몬드의 크기는 그녀의 약지를 덮고도 남는다.


세기의 미녀이자 은막의 여왕으로 꼽혔던 할리우드 스타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30캐럿의 보석 반지를 갖고 있었다.
이 반지는 그녀가 사망한 2011년, 경매에서 880만 달러(약 98억4000만 원)에 팔렸다. 알렉세이는 크세니아에게 더 멋지고 고가의 반지를 선물하고 싶었다.


주얼리 전문가들은 이 다이아몬드 반지의 가격이 770만 파운드(한화 약 111억 7500만 원)에 달한다고 예상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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