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국내 방산기업에 필요한 현장 기술 인력 공급과 재직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을 위한 취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방 관련 중소기업의 교육훈련 수요를 파악하고 각 기업의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훈련을 진행한다.
시행 첫 해인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기품원 유도전자센터와 폴리텍 대구캠퍼스가 대구.경북지역 군수업체 재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실무와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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