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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다이제스트] 현대ENG 말레이 화력발전소 수주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31 19:38

수정 2017.05.3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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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왼쪽)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9억1800억달러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사업 계약식에 참석해 다토 마크 링 에드라에너지 사장과 악수를 나눴다.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왼쪽)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9억1800억달러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사업 계약식에 참석해 다토 마크 링 에드라에너지 사장과 악수를 나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건설과 함께 사업금액 총 9억1800만달러 규모의 말레이시아 최대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말레이시아 민자 발전회사인 에드라에너지社가 발주한 복합화력발전소 수주에 성공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동남쪽으로 약 90km 떨어진 멜라카주 아롤르 가자 지역에 연간 발전용량 2242MW급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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