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현대엔지니어링 미 골든 밸브 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15 16:14

수정 2017.06.15 16:14

1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헥사곤라이브2017'에서 키노트 연사가 골든밸브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출품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헥사곤라이브2017'에서 키노트 연사가 골든밸브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출품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헥사곤라이브 2017'에서 골든 밸브 어워드(Golden Valve Award)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상에 선정돼 전세계에 플랜트IT 기술력을 입증해 그 의미가 강조되고 있다.

'헥사곤라이브 2017'은 세계적인 엔지니어링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헥사곤PPM(옛 인터그라프) 이 매년 IT 솔루션의 활용도가 우수한 회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 벡텔, 월리파슨스 등 세계 유수의 엔지니어링 기업과 각 국의 발주처 및 플랜트 기업들이 참석해 최신 IT를 공유하는 장이기도 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행사에 출품한 작품은 현재 수행중인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 생산설비 프로젝트'가 완공되기까지 모든 시공 과정과 기기 설치 과정 등을 시각화한 3차원(3D) 애니메이션 영상이다.


주최 측은 인터그라프社의 최신 3D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체적으로 3D 영상을 완성한 우수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내내 행사장의 메인스크린을 통해 본 영상을 상영해 눈길을 끌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