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법원

성동구치소, 서울 문정동으로 이전..최순실 이감될 듯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6 17:17

수정 2017.06.26 17:17

법무부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성동구치소가 서울동부구치소로 개명하고, 서울동부지검과 동부지법이 위치한 문정동으로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날 수감자 1817명의 이감을 마쳤다"며 "구치소 이전을 마무리 지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치소가 법원에서 멀어 재판을 준비하기 힘들다고 호소해온 ‘비선 실세’ 최순실씨(61·구속기소)가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서울동부구치소로 옮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