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진공 신입직원 지역 초등학교에서 '중진공 생생교실' 진행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7 18:10

수정 2017.06.27 18:10

중진공 신입직원 지역 초등학교에서 '중진공 생생교실' 진행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진주 혁신도시에 소재한 갈전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 학생 245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중진공 생생교실'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진공 신입직원 9명이 참가한 '중진공 생생교실'에서는 직원들의 전공을 살린 경제와 수학으로 구성됐다.

경제 수업에서는 직접 제작한 '중소기업의 이해와 창업'이라는 초등학생 대상의 수업 교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실제 창업을 해보는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어낼 수 있는 수업을 진행했다. 수학 수업은 간단한 통계 개념의 이해를 목표로 직접 통계 조사에 참여하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수업으로 구성했다.


중진공 이종철 고객행복실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진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시민들과의 친밀감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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