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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형 SUV '스토닉' 사전계약 돌입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7 18:19

수정 2017.06.27 18:19

1900만원대… 내달 13일 출시
기아차 소형 SUV '스토닉' 사전계약 돌입

기아자동차가 27일부터 소형 스 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스토닉(STONIC.사진)' 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다음날 13일 출시예정인 스토닉 가격은 1900만원 대로 책정됐다.

기아차는 이날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스토닉 사전 설명회를 개최, 사양 및 디자인 등을 공개했다. 스토닉은 1.6 디젤엔진과 7단 DCT(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가 기본 탑재된 SUV로 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 등 총 3개 모델로 로 구성됐다.


기본모델(디럭스) 가격은 1895만원~192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국내 시판 중인 SUV 중 '가성비 최고 소형SUV'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토닉은 급제동.급선회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차량자세제어시스템플러스(VSM )'를 기본 탑재했고, 첨단 주행안전 패키지 '드라이브 와이즈'를 전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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