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임직원이 회사에서 후원하는 아동'청소년을 만나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프로그램인 '희망릴레이'가 250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주 한 팀 이상 팀별 매칭된 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만나고 있다. 회사 차원에서 보면 연간 끊임없이 후원 대상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셈이다.
현재까지 누적 110개 팀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시행 5년차에 총인원 1300명을 훌쩍 넘길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임직원들은 팀별로 자유롭게 활동을 기획해 △친환경사옥 투어 △야구장관람 △영화감상 △생일파티 △독서모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아동'청소년을 만나고 있다.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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