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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해외 호평 쏟아져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9 09:01

수정 2017.06.29 09:01

'혹성탈출: 종의 전쟁' 해외 호평 쏟아져

"처음부터 끝까지 성공적인 3부작,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을 것"
'혹성탈출' 시리즈의 3번째 작품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해외 공개 후 로튼토마토 96% 신선도 기록, 언론과 평단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껏 본적 없는 3부작의 가장 완벽한 마무리" "처음부터 끝까지 성공적인 3부작, 리부트 시리즈를 멋지게 해냈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이후 최고의 블록버스터 3부작의 완결,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가 왔다" 등 평단의 호평이 크다.

전 세계 12억불 흥행 신화를 이룬 '혹성탈출' 시리즈의 저력을 입증하는 한편,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에 국내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확인시켜 준 우디 해럴슨이 인간 군대를 이끄는 특수요원 출신 대령으로 등장해 시저와의 강렬한 대결을 예고한다.
오는 8월 개봉.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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