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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 '콕' 집은 우리아이 용품] 카카오 키즈탭, 놀면서 배우는 3~8세용 교육 태블릿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11 17:28

수정 2017.07.11 17:28

1만5000개 넘는 학습 콘텐츠 장점
[MD가 '콕' 집은 우리아이 용품] 카카오 키즈탭, 놀면서 배우는 3~8세용 교육 태블릿

식당이나 병원에서 어린 아이들이 부모들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을 이제 쉽게 볼 수 있다. 엄마와 아빠가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보려고 해도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아이 밥을 먹이기 위해, 혹은 아이를 떼어놓고 잠시 쉬고 싶은 마음에 스마트폰을 넘기곤 한다. 아이가 보챌 때 힘들더라도 부모들의 스마트폰을 아이에게 멀리 떨어뜨려야 한다는 조언을 많이 듣지만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다.

이같은 고민을 하는 부모들을 위해 GS샵 라이프케어팀 아동 교육 및 문화콘텐츠 담당자인 이은정 MD는 '카카오 키즈탭'(사진)을 추천했다.

카카오 키즈탭은 카카오의 유아 콘텐츠 전문 자회사 블루핀이 만든 키즈 전용 교육 태블릿이다. 3~8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키즈 전용 플랫폼이다.


이 MD는 카카오 키즈탭의 장점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꼽았다.

카카오 키즈탭에는 동요와 동화에다 한글, 영어, 수학, 과학 등 학습 콘텐츠를 1만5000개 이상을 담고 있다. 아울러 핑크퐁 등 유료 TV 콘텐츠, 트니트니 등 문화센터에서 하던 율동동요, 한글이야호, 수학이야호, 파닉스 등 영어 동화, 영어 TV콘텐츠 등이 포함됐다.

그는 "아이들의 인지발달, 언어발달에다 인성, 감성, 신체 발달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들어있다"며 "아이들이 화면을 문지르고 풍선을 터뜨리는 등 직접 활동하며 학습할 수 있는, 태블릿이기에 가능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다수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운받은 콘텐츠는 인터넷 연결 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해 데이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구매 후에도 콘텐츠가 무료로 자동 업데이트 되므로 지속적인 학습, 놀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MD는 카카오 키즈탭의 '일일 놀이시간 제한' 기능을 활용하면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키즈 모드가 종료된 후에는 일반 탭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MD는 실제로 이 제품을 써본 소비자들이 '한글이나 수학을 학습이 아닌 놀이로 쉽게 접근해 신기하다', '본인 전용 스마트기기가 생겨 더 이상 엄마 핸드폰에 욕심내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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