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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창립 10주년 특가...국내선 9900원 등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12 10:33

수정 2017.07.12 15:18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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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고객 감사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7일까지 6일간 10년 전 가격을 재현한 가격 등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대상 항공권은 국내선은 다음달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국제선의 경우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앱에서 예매 가능하다.

국내선 5개 노선(△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김포-부산)은 편도총액기준 최저가 99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노선인 △인천-나리타(도쿄) △부산-간사이(오사카) △인천-간사이(오사카) △인천-후쿠오카 4개 노선에 대해 편도총액기준 최저가 3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오키나와 △인천-삿포로 2개 노선의 경우 편도총액기준 최저가는 5만9900원부터다.

또 동남아 노선 및 중국노선인 △인천-홍콩 △김포-송산(타이베이) △인천-타오위엔(타이베이)은 편도총액 기준 최저가 7만9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인천-방콕 △부산-방콕 △인천-코타키나발루 △부산-코타키나발루 △인천-하노이 △인천-사이판 △인천-다낭 △인천-옌지(연길)은 편도총액기준 최저가 9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예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페이지에 예약번호와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항공권, 호텔숙박권, 렌터카이용권, 로고상품, 커피교환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이하게 돼 보답하고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가올 10년도 고객여러분과 함께하는 국민항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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