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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중견 건설사 채용 열기 '후끈'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14 09:55

수정 2017.07.14 14:04

중견 건설사들의 채용 열기가 뜨겁다. 1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반도건설, 흥화, 금강주택, 중흥건설, 새천년종합건설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주택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인력 수요가 늘어난 측면이 있고 향후 경기 상승 기대감으로 확장경영의 일환으로 채용을 늘리는 것으로 보인다.

반도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테리어, 외부특화, 홍보, 회계, 견적, 건축시공, 설비 등이며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우대(경력자),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 우대 등이다.
인테리어, 외부특화 분야는 1차 면접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중견 종합건설사 흥화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공사, 공무)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8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2년제 대학 이상 졸업 및 졸업예정자로 관련학과 전공자, 관련 기술자격증 소지자 우대, 해외근무가능자(해외지원자에 한함) 등이다.

금강주택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본사가 개발사업(도시정비), 고객지원, 전산이며 현장은 건축(공사), 전기, 기계, A/S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장 기술직은 공동주택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중흥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계(시공)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신입이 전문대 졸업자 이상(졸업예정자 포함),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이며, 경력직은 관련분야 자격증소지자(복수자격자) 우대, 공동주택 경력자 우대, 초고층 경력자 우대 등이다.

새천년종합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영(회계), 개발영업(개발사업수주 및 관리), 해외사업(수주 및 관리), 공사/공무, 전기, 기계, 안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은 채용시까지다. 신입사원(공사) 응시자격은 건축분야 졸업예정자 및 해당 전공자로서 자격증소지자에 한한다.

고덕종합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업무, 품질/안전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8월 5일까지 이메일이나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이밖에 효성(31일까지), 서브원(30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28일까지), 하나·문장건설(26일까지), 동서건설(25일까지), 네패스이앤씨(23일까지), 동양/건설부문(20일까지), 코그리코리아(채용시까지), 계선(채용시까지), 삼정기업(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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