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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노사발전재단, 신중년 일자리 창출 위해 '맞손'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왼쪽)과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이 19일 오전 노사발전재단 회의실에서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왼쪽)과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이 19일 오전 노사발전재단 회의실에서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왼쪽)과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이 19일 오전 노사발전재단 회의실에서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과 노사발전재단은 19일 서울 마포구 재단 회의실에서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폴리텍대와 재단이 운영 중인 생애경력설계 서비스와 직업훈련 연계가 대폭 강화된다. 우선 양기관은 신중년 취업이 유리한 직종 개발은 물론 그에 맞춘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한다. 또 채용기업 발굴을 통해 취업인턴제를 활성화하는 등 쉽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폴리텍 캠퍼스와 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센터의 협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현재 폴리텍 5개 캠퍼스가 재단의 4개 지역센터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

폴리텍은 전기, 용접, 보일러 직종 등 신중년 대상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지역센터는 이들 교육생을 대상으로 1대1 이동 상담일 운영을 통한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우영 폴리텍대 이사장은 "다양한 직종의 직업훈련과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연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너지(상승)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