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가 지난 22~23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한 ‘제 27회 듀오웨딩페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듀오웨딩페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1000여개 웨딩 혼수 브랜드 중에서 엄선한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였다. 결혼준비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기획해, 1천여 예비 부부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박람회 현장에선 웨딩플래너들이 개인 취향과 예산에 맞춘 웨딩 정보를 제안했다. 최신 웨딩드레스 전시회와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방문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당일 현장 계약 고객은 웨딩 패키지 150만원 할인을 비롯해 허니문, 예물, 한복 등 혼수 최대 30% 할인 등 실속 있는 혜택도 누렸다.
이경운 듀오웨드 센터장은 “다가오는 결혼 시즌을 앞두고 수 많은 예비부부가 데이트 장소로 박람회 현장을 다녀갔다”며 “이번 행사를 아쉽게 놓친 고객은 듀오웨드가 상시 운영하는 일대일 웨딩컨설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듀오의 박수경 대표가 지난달 ‘결혼 전략’ 토크쇼를 진행했다. 결혼적령기 자녀와 부모 세대 간 결혼 인식차이를 이해하기 위한 공개 강연으로 마련됐다.
박수경 대표는 “부모와 자녀간의 결혼 인식 차이는 결혼을 미루고 피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결혼에도 ‘소통’이란 전략이 필요함을 느끼고, 솔직한 대화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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