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노후준비 당겨보자…3040세대 오피스텔 투자 열기 뜨거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25 12:15

수정 2017.07.25 12:15


노후준비 당겨보자…3040세대 오피스텔 투자 열기 뜨거워

현대엔지니어링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 관심 高高

수익형 부동산에서 대표적인 상품인 오피스텔에 3040세대가 몰리고 있다. 저금리 기조 외에도 경기침체 장기화, 주택가격 상승 기대감 저하, 일찌감치 노후를 준비하는 등 복합적인 이유에서다.

실제로 보험개발원이 2015년 10월, 발표한 30~50대 은퇴준비 관련 자료에 따르면, 현재 50대는 노후 준비를 평균 41세에 시작한 반면, 40대는 35세 30대는 31세에 시작하는 것으로 났다. 은퇴 및 노후 준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그 준비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는 것.

이런 경우, 개발사업의 일환인 택지지구 내 오피스텔을 주목해 볼만 하다. 택지지구 오피스텔의 경우 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고 생활 편의시설 등이 빠르게 자리 잡아 거주 환경이 좋다. 특히 주요 역세권, 중심상가가 밀집돼 있는 단지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아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른 뒤에도 높은 가치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로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청약성적도 우수하다. 올해 4월 분양한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중앙역, 경기도청신청사, 롯데아울렛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전가구가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해 쾌적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그 결과 746실 모집에 총 6만4749명이 몰려 평균 8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경기 하남시 미사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단지는 총 2024실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지어진다.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가까이 한강수변공원, 망월천 등이 가까워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경희대학교병원∙종합운동장∙문화예술회관 등으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다.

미사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인근에는 스타필드하남∙홈플러스 하남점이 들어서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밖에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연내 개점될 예정이고, 단지와 인점한 강동구에도 이케아 입점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곧장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되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잠실과 강남을 각각 차량으로 10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을 갖추고 있다.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미사IC와 상일IC, 하남IC도 가까워 시내외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덩달아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 내 상가인 ‘그랑파사쥬’ 또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미사 강변도시는 앞서 분양했던 아파트마다 짧은 기간 내 계약 마감을 기록하고 있어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에는 신세계건설이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오피스텔을 비롯한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로 구성돼 있다. 지하 6층~지상 21층 전용면적 19~43㎡로 총 657실 규모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 업무시설은 지상 2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