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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3개 레스토랑 수상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27 15:53

수정 2017.07.27 15:53

웨이루
웨이루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24일 발표된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에서 3개 레스토랑이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웨이루는 ‘대륙 부문, 아시아 최고의 중식당(CONTINENT WINNER: Asia)’, 하코네는 ‘지역 부문, 중앙 아시아 최고의 일식당(REGIONAL WINNER: Central Asia)’, 테이블 34는 ‘국가 부문, 한국 최고의 프렌치 레스토랑(COUNTRY WINNER: South Korea)’으로 각각 선정됐다. 특히 하코네는 지난 해 ‘국가 부문 최고의 일식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도 연속 수상하며, 레스토랑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는 전 세계 인지도 높은 매체 및 전문가를 통해 후보를 선정하고 방문 고객과 업계 전문가의 투표로 체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손님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최고의 레스토랑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의 레스토랑은 각각 중식, 일식, 프렌치 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레스토랑이다. 웨이루는 베이징덕 전문 레스토랑 '전취덕' 출신의 셰프가 선보이는 국내 최고의 베이징덕과 산지 직송 재료를 사용하여 담백하고 건강한 산둥요리를 선보이며, 하코네는 당일 새벽 공수되는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하고 일본에서 ‘극진한 대접’ ‘환대’ 등을 의미하는 '오모테나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일식 레스토랑 중 한 곳이다.
테이블 34는 강남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34층에 위치하여 현지 셰프가 재현하는 정통 프렌치 퀴진과 와인셀러를 갖춘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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