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혼일기’가 오는 9월 중 ‘시즌2: 신혼의 탄생’과 ‘시즌3: 신혼의 완성’을 연달아 선보인다. 특히 '완성' 편에 출연할 장윤주와 정승민 부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워낙 입담이 센 장윤주인데다 남편 역시 방송을 통해 남다른 매력을 과시한 바 있기 때문이다.
먼저 tvN ‘신혼일기 시즌2’에는 이동건과 조윤희 부부가 출연한다. 이들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조윤희의 뱃속엔 새 생명이 자라고 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드라마에서 만나 실제 부부가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아이를 기다리며 태교에 전념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신혼일기 시즌3’에는 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출연한다. 지난 2015년 5월 결혼한 이들 부부는 올해 1월 첫 딸을 출산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딸 리사의 모습도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시즌1에서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는 연인처럼 티격태격하는 신혼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이번에는 신혼부부가 아이를 갖고, 그 아이가 태어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리니 '확장판'이라고도 볼 수 있다.
세계적인 톱모델로 활동했던 장윤주가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화끈하고 털털한 장윤주가 훈남 남편과는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딸을 낳은 감격스러운 마음은 어떤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