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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 “조용필, 어떤 분인지 잘 몰랐다”

입력 2017.07.27 17:09수정 2017.07.27 17:09


샤넌 “조용필, 어떤 분인지 잘 몰랐다”


샤년이 조용필을 만난 일화를 털어놨다.

샤년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헬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샤넌은 최근 조용필과 만난 것에 대해 "처음에는 아무래도 세대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분인지 잘 몰랐다. 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마이클 잭슨 같은 가왕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너무 뵙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저런 조언을 해주셨다. 노래를 부르는 방법, 어떻게 호흡을 잘 써야 하는지 등 많은 말씀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오는 28일 정오 발매되는 샤넌 새 미니앨범 ‘헬로’는 과거의 나,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마주했을 때 표현하는 단어인 ‘헬로’를 표현한 앨범이다.

앨범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헬로’를 비롯해 ‘가도 돼’ ‘눈물이 흘러’ 등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헬로’는 샤넌의 폭 넓은 음역대를 잘 보여주는 댄스곡으로 알앤비(R&B)와 소울 장르를 결합한 곡이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