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기아차, 국내 관광지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27 18:07

수정 2017.07.27 18:07

관련종목▶

하모니원정대 5기 발대식
기아자동차가 하모니원정대를 통해 국내 관광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기아자동차는 27일 경기 고양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하모니원정대 5기 발대식을 열었다. 하모니원정대는 장애인 대학생 2명, 일반인 대학생 3명 등이 각각 한 팀으로 구성돼 초록여행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타고 국내 여행지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오는 8월 2일까지 6박 7일 동안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팀별로 주요 여행지를 방문해 화장실, 승강기, 경사로, 주차구역 등의 장애인 이동편의성을 조사한다.

오승범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