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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사진)이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 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27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전날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최 회장은 임원과 이사진 만장일치로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은 2011년 6월 한.브라질 소사이어티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경제.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양국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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