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스타항공, 여름 성수기 청주~오사카 노선 운항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28 14:59

수정 2017.07.28 14:59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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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여름 성수기 일본 노선을 강화한다.

이스타항공은 청주~오사카 노선을 지난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주 3회(화·목·토)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이스타항공이 주 3회 운항하는 청주~오사카 출발편(ZE7201)은 오전 10시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30분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7202)은 간사이공항을 오후 1시 30분 출발하여 오후 3시 10분 청주에 도착한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10월 황금연휴 주인 9월 30일, 10월 3·5·7일에도 청주~오사카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측은 이번 운항이 최근 중국 노선 감편 운항이 한국 관광객들의 일본과 동남아 일본노선 수요 증대로 이어짐에 따라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청주-오사카 운항을 기념하여 세림항공여행사와 함께 매 회 운항 시 마다 선착순 10명에게 10~12%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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