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방학·휴가시즌 '타임세일' 실시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31 10:04

수정 2017.07.31 10:04

인천~발리 왕복 49만3000원부터...최대 72% 할인
8월 3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여행박람회 개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온라인 여행박람회 'GOTF(Garuda Online Travel Fair)'/사진=fnDB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온라인 여행박람회 'GOTF(Garuda Online Travel Fair)'/사진=fnDB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방학과 휴가시즌을 맞아 웹사이트 세일 활성화를 위해 ‘타임세일’을 실시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타임세일에서 인천~발리 왕복요금이 49만3000원부터로 정규운임대비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또 최근 인기 TV프로그램 촬영지인 길리섬에 갈 수 있는 인천~롬복(자카르타 경유) 왕복요금은 56만5000원부터로 정규운임대비 71%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요금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가 포함됐으며, 환율에 따라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이번 타임세일 항공권 판매기간은 8월 3일 자정부터 5일 자정 전까지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발권부나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서도 항공권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왕복 일정만 가능하며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기간은 구매가 불가능하다. 롬복 할인 특가는 반드시 자카르타를 경유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며, 마일리지는 적립이 되지 않는다.

아울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온라인 여행박람회인 'GOTF(Garuda Online Travel Fair)'도 개최한다. 8월 3일부터 일까지 개최된다. 해당 기간 동안 중동지역을 제외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모든 노선을 정규운임보다 최대 20%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판매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됐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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