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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첫 방송부터 흥행 조짐…‘라스’ 맹추격

입력 2017.08.03 09:13수정 2017.08.03 09:13




[fn★성적표] ‘싱글와이프’, 첫 방송부터 흥행 조짐…‘라스’ 맹추격

제대로 베일을 벗은 ‘싱글와이프’의 기세가 무섭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는 전국기준 시청률 (이하 동일) 1부 4.7%, 2부 5.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국, 러시아, 충남 보령의 시댁으로 여행을 떠난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 남희석 아내 이경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며 합류 소식을 알린.한수민은 첫 등장부터 박명수를 쥐락펴락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수요 예능의 절대 강자,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6.0%, 6.1%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물론 첫 방송한 ‘싱글와이프’는 ‘라스’보다 낮은 시청률이지만 첫 술에 배부르랴. 불과 0.9%포인트의 차이로 바짝 쫓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은 1부 8.0% 2부 8.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고 MBC ‘100분 토론’은 1.3%를 나타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