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5층에 위치한 체험존에 설치된 3대의 탑승형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를 통해 봅슬레이, 루지,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과 같이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를 계절에 상관없이 가상현실로 즐길 수 있다.
체험은 기기당 3~5분 정도 소요되며, 공사 3층 전시관에서 탑승권을 무료로 수령하여 이용할 수 있다. 연중무휴로 주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2층과 청와대 사랑채에서 운영중인 홍보존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와 대회일정, 티켓 구매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평창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경부터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2층에서 올림픽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티켓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흥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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