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스타필드 고양 오픈 임박에 판매사원 채용 급증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09 09:54

수정 2017.08.09 09:54

스타필드 고양 내부 전경 이미지
스타필드 고양 내부 전경 이미지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의 오픈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입점브랜드의 판매사원 채용이 크게 늘고 있다.

판매직 취업포털 샵마넷은 이번달 24일 오픈예정인 스타필드 고양에서 명품브랜드 구찌, 샤넬, 불가리, 코치, 스포츠 전문 브랜드 언더아머 및 다수의 브랜드에서 판매사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은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등 기존에 선보인 쇼핑분야와 남성, 여성, 키즈 등 세대별 패션 전문관, 100여개의 전국 맛집과 식음 공간 등의 입점 브랜드들이 100% 확정되면서 능력있는 판매사원과 매니저를 영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인용 샵마넷 대표는 "스타필드 고양이 오픈하면서 약 3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서북상권 지역의 취업 가뭄에 단비가 내릴 것은 물론, 대규모적인 유통업계의 인력 이동 변화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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