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성장 선도기업대출'
신한은행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성장 선도기업대출'(사진)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정금리 기간을 확대해 금리 변동 리스크를 축소하고 기술등급에 따라 금리를 추가로 우대하는 등 기업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전체 대출 규모는 총 1조원 수준이다. 신한은행은 창조금융프라자를 통해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지원해 자금조달을 돕고 컨설팅도 제공하는 등 부가적인 서비스를 함께 시행해 신성장산업 관련 유망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창조금융프라자는 신한금융투자와의 협업을 통해 종합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금융 플랫폼이다.
■NH농협은행 '지수연동예금(ELD) 17-7호'
NH농협은행이 만기까지 보유 시 1.35%의 최저수익률을 보장하는 '지수연동예금(ELD)17-7호'(사진)를 이달 22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로 출시됐다.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이상 10% 이하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1.35%부터 최고 2.15%까지의 수익을 제공한다.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수익률이 연 1.35%로 확정된다. 하락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이상 10%이하 범위 내에서 하락한 경우 역시 1.35%에서 2.15%까지의 수익을 제공한다.
■현대해상 '기세당당건강보험'
현대해상은 각종 성인질환을 집중 보장하고 중증질병 진단시 보험료 부담 없이 보장기간을 늘려주는 '기세당당건강보험'(사진)을 판매한다. 이 보험상품은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에 해당하는 7대 성인질환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간질환,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및 당뇨병에 대해 초기발병부터 중증진단, 이후 치료관리까지 단계별로 보장해준다. '기세당당건강보험' 가입자는 각종 성인질환 발병초기에는 입원 및 수술 담보를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증상이 악화돼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간경화,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 등 6대질병으로 진단 확정시에는 진단금을 제공받고 보장보험료 납입도 면제받는다. 이 보험상품은 업계 최초로 보험기간 연장방식을 도입해 6대질병 진단 확정시 상해사망, 질병사망, 입원, 수술 등 지속적인 치료에 필요한 10가지 특약의 보험기간을 보험료 추가납입 없이 80세까지 늘려준다.
■교보생명 '교보GI변액종신보험'
교보생명은 사망보장부터 질병보장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종신보험 '교보GI변액종신보험'(사진)을 출시했다. 이 보험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운용성과에 따라 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변하는 변액종신보험으로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과 수술, LTC(장기간병상태) 발생 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먼저 받을 수 있다. 이 보험에 가입한 후 GI(General Illness.일반질병)가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을 수 있어 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GI.LTC형으로 가입하면 GI보장에 추가로 LTC 까지 보장 받는다. 23종에 이르는 다양한 특약을 통해 각종 질병이나 재해보장, 의료보장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도 이 보험상품의 장점이다.
■하나카드 '1Q 투어원(Tour1) 카드'
하나카드가 맛집방문.문화체험 등 해외자유여행에 특화 혜택을 담은 '1Q 투어원(Tour1)카드'(사진)를 출시했다. '1Q Tour1 카드'는 해외 맛집 등 해외 음식업종 전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최대 20%를 매월 6만 하나머니, 연간 20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한다. 지난 6개월 이내 항공.숙박.여행사 업종 중에서 1회 이상 결제하고, 지난 3개월간 카드사용 합산실적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10%, 200만원 이상일 경우 15%, 300만원 이상일 경우 20%가 적립된다. 이어서 음식업종을 제외한 해외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1.2%를 제한 없이 하나머니로 적립해 준다. 국내 가맹점 중 여행.면세점.대중교통.택시.통신요금 자동이체.오픈마켓.소셜 이용금액의 최대 5%를 월 2만 하나머니까지 적립, 기타 국내 가맹점은 이용금액의 1%를 제한 없이 하나머니로 적립한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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