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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에서 ‘레고 닌자고 무비’ 주인공 만난다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17 09:09

수정 2017.08.17 09:09

오션월드에 설치된 레고 닌자고 무비 존
오션월드에 설치된 레고 닌자고 무비 존

대명리조트는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레고코리아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여름 방학을 맞아 워터파크를 찾은 어린이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오션월드에서 ‘레고 닌자고 무비(The LEGO Ninjago Movie)’의 주인공들을 미리 만날 수 있다.

레고 닌자고 무비는 레고의 인기 캐릭터 시리즈 레고 닌자고를 콘셉트로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다. 레고 닌자고는 레고가 2011년 출시한 시리즈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 어린들의 열풍을 이끌며 아이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오션월드 야외 입장 게이트 앞에는 9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레고 닌자고 무비 존’이 마련된다. 레고 닌자고 무비 존에는 레고 디오라마가 설치되어있어, 레고 브릭으로 ‘레고 닌자고 무비’의 한 장면을 재현해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공식 예고편도 상영되며, 레고 닌자고 캐릭터가 그려진 대형 포토월에서는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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