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업종분석 리포트-상반기 광고비 분석’에 의하면 2017년 상반기의 디지털 광고비는 전년에 대비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의 전체 디지털 광고비는 2016년 상반기 5125억원에서 2017년 상반기 60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 했다. 대체로 전년 동기 대비 높은 광고비가 집행됐으며, 월 평균 1000억원 수준을 유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2018년에는 모바일 광고비의 비중이 22.3%로 추정되어, PC비중인 15.3%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시장의 규모가 성장하고 있고, 타 매체 대비 점유율도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시장 상황 속에서 코리아펀딩이 지난 16일 출시한 ‘YDM(옐로디지털마케팅)펀딩’이 눈에 띈다.
YDM펀딩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광고의 한 축을 담당하는 회사인 YDM주식을 담보로 한 펀딩 상품이다. 대출자는 단기투자의 목적으로 신규 진행중인 종목 투자건에 대한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보유중인 YDM주식을 담보로 코리아 펀딩을 통해서 자금조달을 신청했다.
YDM은 디지털 마케팅의 아시아 넘버원이 되기 위하여 마케팅 산업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1000억원을 상회하는 코스닥 상장사인 FSN보유 기업이다.
2010년에 국내 최초로 모바일 광고 플랫폼 CAULY를 상용화해서 2011 대한민국 모바일 광고 대상을 수상 했으며,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대규모의 광고 네트워크를 확보한 기업이다.
YDM펀딩의 연 수익률은 15%이고, 투자수수료 또한 무료다.
만기 일시 상환이며 대출 기간은4개월, 매월 10일 이자를 지급한다. 펀딩상품의 투자자 보호장치로는 YDM의 주식 (평가액 1억 5300만원)의 양도담보 처분승낙서를 가지고 있으며 높은 기준가의 주식을 보호장치로 이용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펀딩이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코리아펀딩만의 노하우를 활용해서 우량 장외주식을 담보로 한 중금리, 저위험 상품을 통해 대출자에게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펀딩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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