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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뉴 닛산 패스파인더'사전계약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18 18:03

수정 2017.08.18 18:03

9월 중순에 국내 공식 출시
한국닛산 '뉴 닛산 패스파인더'사전계약

한국닛산이 18일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사진)'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7인승 대형 패밀리 SUV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하는 신차평가 프로그램(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한 모델이다. 국내 공식 출시는 오는 9월 중순이다.

뉴 닛산 패스파인더는 닛산의 대표 풀사이즈 SUV로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차량 전면의 V-모션 그릴, 부메랑 LED 시그니처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디자인 등 닛산의 패밀리 룩을 이어 받았다.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 등 첨단 안전 기술이 이번 모델에 처음 적용됐다.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에는 국내 출시된 7인승 SUV중 유일하게 트레일러 토잉 기능을 기본 장착했다. 2268kg에 달하는 무게를 감당할 수 있어 카라반 및 소형 요트 연결이 가능하다.
차량 가격은 출시일에 공개된다.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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