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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다이제스트] LH 미사 근린생할용지 9필지 공급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22 18:14

수정 2017.08.22 18:14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인 미사강변도시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6520㎡)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22일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587㎡~835㎡이고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최고 3층까지 지을수 있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471만원~1531만원이다. 허용용도는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단란주점 제외),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근린생활시설용지(근생 1, 2, 3)는 대상토지 인근에 위치하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 지식산업센터 등 두터운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해 내년 6월 지구준공 이후에는 토지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고, 대금완납 시 토지사용이 바로 가능해 조기 착공도 가능하다.
8월 31일 LH청약센터을 통한 입찰신청 및 개찰 후 9월 7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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