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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부족한 간호인력 확충 노력"

심형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24 10:15

수정 2017.08.24 10:15


김태년 "부족한 간호인력 확충 노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4일 국민건강보험의 지원 확대와 관련해 법 개정과 함께 부족한 간호인력 수급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문재인 케어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민주당의 발걸음이 바빠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날 일자리위원회가 정부, 노동계, 의료계 대표들과 함께 보건·의료 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한 점을 거론하며 "민주당도 공동선언 이행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또 한중수교 25주년에 대해선 "지난해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양국 관계의 해법을 쉽게 찾지 못하고 25주년 행사는 조촐하게 치러지게 됐다"며 "양국 정부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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