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존슨앤드존슨 국내 바이오 벤처 발굴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28 22:15

수정 2017.08.28 22:15

서울시와 존슨앤드존슨 등 바이오.의료 분야의 세계적 다국적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찾아 나섰다.

서울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한국얀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를 열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바이오.의료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서울바이오허브(서울홍릉)으로 유치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퀵파이어 챌린지는 치료제,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세계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특히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은 치료제, 의료기술, 의료기기 분야 세계시장에서 '퀵파이어 챌린지'를 개최하고 있지만 국내시장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퀵파이어 챌린지는 최종 2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을 주고 서울바이오허브에 2년간 입주시킨다. 또 실험공간, 멘토링도 제공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와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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